본문 바로가기

공공분양이란? 민간분양과 차이점

📌 이 글의 주제들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공공분양이란? 민간분양과 차이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은 주택을 분양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으며, 그에 따라 혜택과 제한도 달라집니다. 공공분양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민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며, 민간분양은 민간 건설사가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공분양이란?

     

    공공분양은 공공주택사업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또는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민주택규모는 주거용 면적이 1세대당 85㎡ (25.71 평)이하인 주택을 의미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읍이나 면 지역에서는 100㎡ 이하인 주택도 포함됩니다.

     

    공공분양은 주로 서민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급됩니다.

     

    공공분양 주요 특징

    • 공공분양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공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공급합니다.
    • 공공주택사업자가 공급하는 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일부 유형에서는 거주의무기간과 정부 환매조건이 있습니다.
    • 공공분양은 대체로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자산보유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주택 크기는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제한되며, 주로 서민층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포함된 분양 형태입니다.

     

    공공분양주택 유형

     

    공공분양주택은 나눔형 주택, 선택형 주택, 일반형 주택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 나눔형 주택: 초기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이하로 제공되며, 거주의무기간 후 정부에 환매하면 처분 손익의 7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선택형 주택: 저렴한 임대료로 일정 기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양가는 입주 시 감정가와 분양 시 감정가의 평균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 일반형 주택: 기존의 공공분양주택과 유사한 형태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제공됩니다.

     

    ▼ 사전청약? 사전청약과 일반청약 어떤점이 다를까?

     

     

    민간분양이란?

     

    민간분양은 민간기업인 주택건설사업자가 주택지구 내에서 건설된 주택을 분양 목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민간분양은 공공주택이더라도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 포함되며, 주택 규모와 자산보유 기준에 제한이 거의 없습니다.

     

    민간분양 주요 특징

    • 주택 규모에 제한이 없으며,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는 주택도 공급될 수 있습니다.
    • 공공분양과 달리 자산보유 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주로 시장 원리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됩니다.
    • 민간 건설사가 주체가 되어 공급하며, 청약 절차는 공공분양과 동일합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은 사업 주체, 주택 규모, 자산보유 기준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사업 주체: 공공분양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며, 민간분양은 민간 건설사가 주체가 됩니다.
    • 주택 규모: 공공분양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제한되지만, 민간분양은 주택 규모에 제한이 없습니다.
    • 자산보유 기준: 공공분양은 무주택자 요건과 자산보유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나, 민간분양은 이러한 기준이 없습니다.

     

    반면, 민간분양은 민간 건설사가 주체가 되어 공급하는 주택으로, 규모와 자산보유 기준이 제한되지 않습니다.

     

    두 분양 방식 모두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조건과 혜택이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분양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분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됩니다.

    민간분양은 민간건설사가 주체가 되어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택규모에 제한이 없으며 가격은 시장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공분양은 무주택자 요건, 자산보유기준 등이 적용되며, 민간분양은 이러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유형은 청약절차는 동일하지만, 공급 주체와 조건에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공공분양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규모와 자산보유 기준이 적용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가등기란? 가등기 법률용어 설명

     

    가등기란? 가등기 법률용어 설명

    가등기란 장래에 이루어질 본등기의 순위를 보전하기 위해 예비적으로 하는 등기입니다. 가등기는 본등기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물권 변동을 일으키는 효력이 없으며, 가등기 의무자의 처분

    simplyinfos.com

    ▼ 분양 계약 해지 가능할까? 가능한 조건 총정리

     

    분양 계약 해지 가능할까? 가능한 조건 총정리

    부동산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중도금까지 납입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분양 계약을 해지하고 낸 돈을 돌려받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일정

    simplyinfos.com

    ▼ 층간소음 손해배상 (22년 8월 이후 사업계획 승인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 (22년 8월 이후 사업계획 승인 신축 아파트)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많은 이들이 신축 건물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발표한 층간소음에 따른 손해배상 가이드라인은 층간소음

    simplyinfos.com

    FAQ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공공분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체가 되어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반면, 민간분양은 민간 건설사가 주체가 되어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규모에 제한이 없습니다.

    공공분양 주택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공공분양 주택에는 나눔형 주택, 선택형 주택, 일반형 주택이 있습니다.

    나눔형 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환매 조건을 걸고 공급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며, 선택형 주택은 임대 후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주택입니다. 일반형 주택은 기존의 공공분양주택과 유사하며,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청약 절차는 어떻게 다른가요?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청약 절차는 동일합니다. 다만, 공공분양은 무주택자 요건과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주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공급합니다.

    반면, 민간분양은 이러한 요건이 없으며, 85㎡ 이상의 주택도 분양할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 주택을 분양받은 후 처분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나눔형 주택을 분양받은 경우, 주택을 처분할 때는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해야 하며, 처분 손익의 70%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거주의무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국민주택규모는 어떻게 정의되나요?

    국민주택규모란 1호 또는 1세대당 85㎡ 이하의 주택을 말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 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에서는 100㎡ 이하인 주택을 포함합니다.
    공공분양이란? 민간분양과 차이점

    함께 보면 좋은 글